-
화산권마 (완) 후기생활/소설 2023. 1. 30. 15:37

1~500화 완결 무협 소설
회귀물이 아닌 어릴때 부터 지옥을 겪고 살아남아 올라온 주인공 담호의 소설입니다.
전반전인 흐름도 재미있고 캐릭터들 마다 특색도 있고 참좋았지만 해결하지않은 떡밥이 너무 너무 너무나 많은 소설..
마지막화를 읽고 작가 후기에 외전으로 찾아뵙는다니 2부가 있다니 이런 이야기가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당황했습니다..의미 없는 복선들
1. 왜 전대 고수들이 천사교에 속한지?
중반부터 주된 악역이였던 천사교에 속한 전대 고수들이 너희들도 이유를 안다면 이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제약에 걸려서 어쩔수 없다는둥 말 못할 속사정이나 진정한 대의가 있는줄 알았는데 끝날때 까지 무엇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2. 사신제 이관은 왜 나온것?
실혼인 이였다가 담호보고 제정신 차리더니 피터지게 싸우고 지금은 깨어날때가 아니다 하고 사라진 뒤... 영원히 사라져버리고 대체 뭔가 싶다...3. 마지막 전투에서 독기를 품고 사라진 원설화는...?
복수는 지금 할 수 없다라고 하고 신화상단원들이 우르르 빠져나갔고 아무도 그 사실을 알 수 없었다. 근데 작가도 사실을 잊어버린듯 싶다.4. 진보가 주도를 얻을 때 나타났던 귀인은?
처음 주도를 얻을때는 사신제라서 이해되었지만 두번째 주도를 얻을 때 대장장이가 칼날을 갈아준 그 귀인은 왜 나타난것인지.. 그냥 기인이사가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것인지... 이해가 안갔다.5. 20년간 기다린 유일한 히로인 신의는..?
20년만에 나타나서 몇몇만 만나고 끝나버리는데 왜죠..6. 현소진인이 깨달음을 얻은 이유가 뭘까
전쟁을 준비하며 현소진인도 깨달음 때문에 폐관에 들기도 하고 천사교가 한번 습격했기 때문에 대비한다고 더욱 도력을 키웠는데 대체 왜키웠을까요..7. 검율천이 담호와 만날때 마다 주변에서는 최정상에서 맞부딪힌다 마지막 대적이다 이야기는 많았는데 그냥 이야기뿐 이였고...
이제까지 했던 이야기는 그냥 분량채우기용 이였나 싶다..8. 막바지에 문너머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그걸 보고 어떻게 참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문너머가 대체 뭔데.. 작가도 나도 아무도 모르겠네 육도가 있는건 알겠는데 가면 뭔 장점이 있는건데 대체...
아쉬운 점
1. 적들이나 조연들이 초식명을 사용하며 싸울때는 추가설명이 별로 없는데.. 주인공인 담호가 기술을 사용할때는 무조건 무조건 설명이 첨부가 된다. '어디서 벌레가 우는소리...', '천지가 피로물든다', '뒤로 빠지는것 보다 앞으로 가는게 더 빠르다는 것' 이런 것 처럼 똑같은 설명이 계속해서 들어가서 스킵하다보니 정말 빠르게 읽혔다..
2. 의미 없는 복선이 너무 많다.
3. 담호는 대체 어떻게하면 죽일 수 있는건가.. 분명 설명들은 일반 무인이였다면 진즉에 절명했을 상처, 두개골에 뼈가 보일 정도인 상처, 전신에 뼈라는 뼈는 다 부서진 상처..
그냥 담호는 무통증이지 않나 싶기도한다..4. 파워밸런스가 맞나 싶다.. 최종보스는 교주를 발라버릴정도로 강력한데 담호는 그냥 더 빠르게 두들겨패서 이겨버리고.. 분명 직전에 싸운 천병왕은 담호가 죽을 정도의 상처를 줄 정도로 강력했는데... 최종보스는 천병왕은 우습게 느껴질 정도의 시간을 잘라버리는 기술을 사용하지만 빠르게 피하고 빠르게 두들겨 패서 승리....
총평
작가가 불필요한 부분은 엄청 늘리고 필요한 부분은 삭제해버린 킬링타임용 소설
5점만에 별점 2.5점
'생활 >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타지/후기]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1~896(미완) 후기 (0) 2023.03.23 신화급 귀속아이템을 손에넣었다(완) 후기 (0) 2023.01.17 절대 검감(완)1~356화 후기 (1) 2022.12.07 월령검제 1~526화 후기 (0) 2022.04.25